핸드폰으로 셀카찍은것들을 위주로 업로드 한것이고 보정본이 아닌 원본을 사용했으며
포토샵으로 모자이크 처리만 했습니다.
제나이는 낼모레 서른(;;)을 바라보는 아만화를 쓰는 사람들에 비하면 조금은 나잇대가 있는 사람입니다.
대학때부터 맨날 밤샘을 하다보니 소싯적에는 나지않던 화이트헤드들이 조금씩 올라왔고
2012년 즉 작년 봄부터 화농성 여드름이 나기시작했어요.
솔직히 말하자면 백화점제품도 써봤고 피부과제품도 써봤습니다.
백화점제품은 거의 효과를 못보거나 심한경우 얼굴안쪽으로 고름이차서 짜도 나오질 않았어요.
에스테틱에 부은돈도 기백만원 될 것 같아요.
피부과제품은 정말 좋았지만 3~4개월 쓸 화장품에 백만원씩 대려니까 이건 아니다싶더라구요.
그와중에 쿠팡에서 봄비를 봤고, 가격도 착해서 정 안맞으면 지인에게 줘야겠다 생각하고 샀습니다.
일단 화장품자체는 정말 순합니다.
로션같은 경우는 처음에 바를때 꺼려졌었어요.
점성이 있기때문에 트러블이 더 심해지면 어쩌지 하는 고민도되고
피부과 제품을 쓰고있을때라 저렴이 제품이라 솔직히 바를때도 많이 망설여졌었습니다.
1~2주일됐나. 저는 피부안쪽으로 차던 고름인지라 주사바늘으로 여드름을 짜야했던 피부인데요.
어느순간 고름들이 사라졌습니다.
지금은 그 고름들이 거의 사라졌고, 9월 이후로 환절기영향인지 다른라인의 화장품으로 갈아타서인지 화이트헤드가 조금올라와있고
고름이 차있던곳들 억지로 짜려고하다가 흉터남은 것 이외에는 별다른증상은 없습니다.
첨부해둔 사진들은 민낯인 모습과 화장했을때의 모습 각각 두장씩 올려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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