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판매되는 샴푸제품은 아기제품이나 유아제품은 흔히 볼 수 있지만
키즈제품은 몇몇 선택의 폭이 그리 넓지 않았어요.
엄마아빠와 함께 아이도 쓸 수 있는 천연샴푸, 게다가 두피를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는 생각에
요즘 외출했다 돌아오면 두피케어샴푸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설페이트가 함유되어 있지 않은 제품이에요
설페이트??
"설페이트는 계면활성제로 황산염이라 불러요"
모발의 표피를 거칠게 만들고 건조하게 만드는 주범이기도 하지요
설페이트 성분은 샴푸에는 대부분 사용되는 성분으로 모발 큐티클에 남아 씻겨나가지 않고 남아있게 되는데요
모발을 쉽게 건조하고 거칠게 만들어 손상을 시킨다고 해요
대부분의 모든 샴푸제품에 설페이트성분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니
아이제품 살때는 설페이트 프리제품 꼭 살펴보고 구매해야 할 것 같아요
질척하고 끈적이는 일반샴푸들과 달리 두피케어 천연샴푸는 점성이 강하지 않고 묽어요
손바닥에 덜어서 주먹을 쥐었다 펴보았더니 손바닥에 덜어놓은 상태 그대로 유지되더라구요
샴푸인데 이렇게 맑고 묽을 수 있을까?
야외활동으로 피부며 두피에 가득 내려앉아있을 먼지며 노폐물들을
가볍고 산뜻하게 씻어주는 역할을 충분히 해내고 있어요.
샴푸하는 내내 두피가 화~~~ 해지는 느낌
아이들 샴푸시킬때는 눈에 들어가 따갑다고 징징거리기도 하는데
혼자서도 쓱쓱 샴푸를 무리없이 마쳤어요.
샴푸후에 그냥 눈으로 보는것만으로도 충분히 부드러워 졌구나~ 느낄 수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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