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만든 화장품에 대한 기대를 많이 하고 오일을 주문했습니다.
아기얼굴에 발라주니깐 얼굴이 붉어지긴 하던데
그래도 딱 하루 쓴거니깐 좋다 나쁘다 라고 말하기에 좀 이른듯해요
그보다 택배관련해서 여쭤볼게 있어서요.
제가 어제 택배를 받았을때, 택배상자가 좀 찌그러져있더라구요
그래도 어차피 내용물이 중요한거니깐 하고 뜯어봤는데
뿅뿅이에 잘 감싸져있는 상자조차도 찌그러져있더라구요.
물론, 택배기사분께서 물건을 험하게 다루셨다그래도
뿅뿅이에 잘 감싸져있는 제품이 이 정도로 찌그러질려면 어느정도로 험하게 다루셨는지 상상이 안가더라구요
설마, 아빠가 만든 화장품에서 상품을 이런걸 보냈을꺼라곤 생각하진 않지만.
그래도 쓰면서 찜찜한건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대체 택배기사분이 어느정도의 세기로 했을 때, 이렇게 찌그러질까 생각하지만
상자의 찌그러짐으로 보아선 뿅뿅이 안에 감싸져있는 제품의 상자가 찌그러질정도는 아니였다고 보거든요.
아무리 상자보다 내용물이 중요하다곤 하나,,
이건 좀 지나친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 글을 올립니다.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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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제품 너무 잘 받았어요~
고맙습니다!
아빠가 만든 화장품의 서비스에 완전 감동 ㅜㅁ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