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성을 갖기 위해서 봄비 수분 크림과 봄비 꿀 보습 클렌징 폼을 3주간 사용한 후 후기를 작성했습니다.
첫인상은 꿀 이미지와 맞게 노랑노랑한 아이들이었다.
나의 기본적인 피부는 지복합성이고 스킨케어를 많이 사용하지 않는 편이다.
우선 수분크림을 사용해보기 위해서는 우선 세안을 해야했기때문에 세안을 하러갔다.
놀랐다.
세수를 했는데 얼굴이 땡기지 않았다.
내가 세안을 잘못했나.....?
다시 한 번 했는데도 안땡긴다.
기대이상의 효과를 얻고 방으로 돌아와 수분크림을 들었다.
탱글탱글한 아이가 스페츌러에 담아져 올라왔다.
발랐다.
크림이 녹는 것 같은 기분이 들면서 물방울이 생겼다.
챱챱챱 두드리면서 발랐다.
촉촉하다.
인터넷 검색했을때는 건조하다는 평도 봤었는데, 내가 너무 걱정을 하고 발랐나보다.
기본적으로 3주를 내내 사용하면서 폼클렌징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
건조하지 않다고해서 거품도 일반 클렌징폼들처럼 안나오거나 하지않고 냄새가 내 스타일이다.
수분크림은 바를때는 인공냄새가 조금 나는데 바르고나면 안나서 상관은 없었다. 처음에 바르면 물을 바른마냥 물기가 많은데 시간이 지나면서 적당하게 돌아온다.
총평
봄비 꿀 보습 클렌징폼 ★★★★★ 세수 두번해도 땡기지않은 아이는 니가 처음이야. 꿀 냄새가 달달하다. 냄새가 스킨케어로 나오면 좋을듯
봄비 수분 크림 ☆☆★★★ 물을 바른 듯한 수분감을 느껴보아요. 꿀냄새가 안난다고 섭섭해지는 마음을 접을 수는 없지만 얘 바르고 뭐 나지는 않아서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