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피부는 잡티도 별로 없고, 트러블도 없이 깨끗하지만 조금 어두운 톤이여서
중요한 날이나, 모임에 갈때는 가끔 비비크림을 사용하고는 했어요.
그런데 BB크림은 어딘지 모르게 '티' 가 나더라고요.
BB크림을 바르고 나가면 ' 화장했냐?!' 라는 소리 듣기가 일수였어요.
오늘은 친구 결혼식이 있어서 오랜만에 대학동기들 모이는 자리라
신경도 쓰이고 마침 엊그제 구매한 '완' 클로킹크림이 있어서 바르고 나갔는데 대박.
결혼식끝나고 동기들 모여서 커피마시는데
한 친구가 BB크림 바르고 온게 화제여서, 전 묵묵히 듣고 있다가
'난 컨실러까지 하고 왔는데' 라니까 다들 놀라는거에요. 너무 자연스럽다고. 어쩐지 피부가 너무 좋더라고 하면서
정말 상품 설명대로 피부톤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것 같아요.
꼭 트러블을 감추기 보다는 자연스럽게 피부톤도 밝게 하면서, 누가봐도 맑은 피부를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진짜 BB보다 클로킹 크림! 이라고 느꼈네요 ^^
평점
이제 남자는 클로킹인 시대가 왔군요:)
리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